최근에는 처진 피부를 당겨 끌어 올려주는 리프팅 시술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리프팅은 크게 레이저 리프팅과 실 리프팅으로 구분이 가능하며, 실 리프팅의 경우 흔히 절개 및 봉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녹는 실을 사용할 경우 별도로 절개와 봉합이 필요하지 않아 비절개 시술을 원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고려해볼만 하다.

PCL 실을 사용하는 탑스 PCL 360°의 경우, 얼굴 윤곽이나 팔자주름, 처진볼살, 목주름, 이마주름, 눈가 처짐, 이중턱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PCL 실을 사용한 ‘PCL 탑스코리프팅의 경우 비절개 요법으로 진행되며, 단순히 콧대를 세워주는 일반 필러와는 달리 코끝을 올리고 볼륨을 채워 보다 다양한 유형의 코와 안전하고 오랜 지속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PCL 탑스 리프팅은 PDO실과는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있는 것일까? 그 첫 번째는 소재에 따른 리프팅 유지기간이다. 실 리프팅에 사용되는 실 중 가장 대표적인 소재는 PCLPDO. PDO보다 1세대 더 발전한 PCL은 기존 PDO실보다 약 40주 가량 더 높은 지속력을 보이며, 콜라겐 촉진작용을 하기 때문에 단순히 리프팅 기능뿐만 아니라 피부톤 개선과 탄력에도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두 번째는 밀착감이다. PCL실을 사용하는 탑스 PCL360°는 이름 그대로 실의 360°에 회전형 코그가 형성되어 있어 근육에 밀착 효과가 뛰어나며, 인장성 역시 우수해 오랜 기간 유지가 가능하다. 유지 기간이 긴 것에도 불구하고 회복 기간은 다른 녹는실 보다 절반 정도 더 짧다는 점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PCL 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녹아 COHO로 분해되어 체내에 잔존물질이 쌓이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 안전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장점과 효과를 가지고 있는 시술이어도 개인에 맞춰서 진행되지 않는다면 만족감과 효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때문에 시술 시에는 숙련된 의료진과 함께 세밀한 상담 후 시술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뚜렷하고 만족스러운 시술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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