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다이어트 또는 나이가 들어 급격히 나타날 수 있는 피부 노화는 주름, 탄력저하, 피부처짐 등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피부 볼륨의 경우, 피부 속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며 저하되기 시작하는데, 이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서는 쉽게 개선하기 어려워 많은 이들이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해 리프팅, 필러 등 다양한 시술을 찾고 있다.
리프팅의 종류 중 하나인 ‘스킨아우라’의 경우 양극성 고주파를 사용하는 시술이다. 기존 리프팅 시술과 가장 크게 다른점을 꼽자면 ‘스킨아우라’ 시술의 경우 백색지방조직(DWAT)를 자극해 지방세포와 콜라겐을 동시에 자극하고 생성하게끕 돕는 다는 것이다.
단순히 지방조직이라 하면 체내에 불필요한 지방층이라 인식할 수 있으나, ‘스킨아우라’가 자극하는 백색지방조직은 일반 지방조직과는 다른 조직으로, 매우 빠른 형질전환 분화능력을 가지고 있어 콜라겐과 지방을 생성하는데 영향을 주는 조직이다. 때문에 ‘스킨아우라’의 양극 고주파로 이 백색지방조직을 자극하게 되면, 섬유아세포와의 상호작용을 일으켜 피부탄력과 볼륨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킨아우라’는 일반 레이저 리프팅 시술과 다르게 자극과 통증이 적다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적인 레이저 리프팅의 경우, 강한레이저에 피부 조직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나, ‘스킨아우라’ 리프팅의 경우 피부조직에 손상이 남지않고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증가시켜 레이저 리프팅의 통증으로 인해 거부감을 갖고 있던 이들도 부담을 덜 수 있다.
3가지 유형의 행드피스 전극으로 총 4가지의 치료 모드로 시술이 가능한 ‘스킨아우라’는 때문에 피부타입이나 두께, 노화 정도에 따라 개인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회복기간이 따로 필요치 않고 즉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눈길을 끌고 있다.
개인별로 맞춤이 가능하고 통증이 적은 해당 시술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시술자의 실력에 따라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때문에 ‘스킨아우라’ 리프팅 시술 시에는 전문의와 개인의 피부 두께, 노화의 유형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술이 진행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