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성형수술은 물론 리프팅 등 그 종류는 더욱 세분화되고 다양해지고 있다. 때문에 시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던 이들도 보다 편안한 방법으로 피부 문제 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그의 대표적인 시술 예로는 스킨부스터를 빼놓을 수 없다.

스킨부스터는 이름 그대로 ‘스킨+부스터’를 일컫는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개선에 필요한 유효성분들을 주입하여 수분 부족현상은 물론 노화개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념이다. 스킨부스터의 대표적인 예로는 쥬베룩, 리쥬란힐러, 울트라콜, 엑소좀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울트라콜’의 경우, 체내에서 분해되는 PDO 성분의 콜라겐 주사로, 피부의 지속적인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안에서부터 차오르는 볼륨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실리프팅의 주요 원료가 되는 성분인 PDO 성분을 액상화시킨 ‘울트라콜’은 입자가 동그란 구형태를 띄고 있어 자극이나 염증 유발 확률이 적은 안전한 성분으로, 뛰어난 생분해성 물질이다. 시술 후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아 이물감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체내에 흡수되어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울트라콜’이 피부에 주입되면, 피부 속 섬유아세포와 콜라겐 섬유들이 필러 입자 주위로 재배치되기 시작하는데, 이때 피부 속 콜라겐의 자가 생성을 유도하게 되고, 약 3개월간 지속적으로 콜라겐이 계속 생성되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피부의 볼륨감이 살아나며 피부톤 개선, 잔주름 및 모공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은 효과 덕분에 ‘울트라콜’은 단순히 얼굴 전체가 아니라 눈 밑 꺼짐이나 입가 팔자주름 등 부위 및 얼굴 콤플렉스에 맞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주 성분인 PDO 성분이 동그란 구형태를 띄고 있어 피부에 주는 자극이 적고, 염증 유발 확률이 낮으며 뛰어난 생분해성을 띄고 있어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높은 ‘울트라콜’은 유럽 FDA 승인, 식품의약품안전처 CE 인증은 물론 국내 장영실상까지 획득하여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받은 바 있다.

하지만 이렇게 안전한 성분들을 가진 제품이라도 시술자의 숙련도와 환자의 피부에 맞춘 시술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 때문에 시술 전에는 해당 시술에 이해도가 높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개인에 맞춘 상담을 진행한 후 시술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