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은 피부관리에 특히 유의해야하는 계절이다. 기본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의 유수분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우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피부 면역력이 약해질 수 있다. 더불어 자주 바뀌는 기온 때문에 더운 낮에는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늘고, 이로인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발생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피부가 얇은 목이나 눈가, 이마 등은 이에 영향을 받기 쉬워 더욱 특별히 관리가 필요한 부위로, 볼륨 감소나 처짐, 주름 등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이에 사전에 노화 현상들을 예방하고 볼륨이나 피부 처짐 등을 개선하고자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RF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한 ‘올리지오 리프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RF 고주파를 이용해서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을 활성화 시키는 원리의 ‘올리지오 리프팅’은, 피부 깊숙이 열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 속부터 차오르는 자연스러운 볼륨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침습 방식의 고주파 레이저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 시간이 약 20분 내외로 짧고,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다는 점에 있어서 현대인들의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어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총 3가지의 샷 모드를 가지고 있는 ‘올리지오 리프팅’은, 연속 에너지로 시술 시간과 피로도를 단축시켜주는 ‘Auto Mode’와 에너지를 2회 연속 조사하여 통증은 줄이면서 효과는 올려주는 ‘Double Mode’, 시술 부위에 맞는 최적의 에너지를 조사하여 효율을 높이는 ‘Single Mode’로 나누어진다. 때문에 개인에 맞춰 세밀한 시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눈 전용 아이팁과 얼굴 전용 페이스 팁으로 구분되어 있어 시술 부위에 맞는 맞춤 타겟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올리지오 리프팅’은 자체 쿨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을 줄여줌과 동시에 피부 표피는 보호하면서 피부 깊은 곳까지 RF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때문에 비단 피부 볼륨과 처짐 개선효과뿐만 아니라 피부결 개선과 모공 개선 등의 효과까지 기대해볼 수 있다.
단, 해당 시술은 3가지 샷 모드와 팁의 종류가 다양해 세밀한 맞춤 시술이 가능한 만큼, 전문의의 능력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날 수 있다. 때문에 ‘올리지오 리프팅’을 시술할 계획이 있다면 해당 시술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 개인 피부에 맞춰 디자인과 시술 계획을 면밀히 검토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