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양산 더뷰티의원 정선화 원장
▶사진제공: 양산 더뷰티의원 정선화 원장

 

최근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피부 탄력 개선과 윤곽 개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 절개 없이 회복이 빠르고 자연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PCL 실리프팅이 주목받고 있다.

리프팅 시술은 피부 노화와 처짐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적용된다. 특히 비수술적 방법을 선호하는 경우, 특수 코그 실을 피부에 삽입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조직을 지지·견인하는 실리프팅 시술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산 더뷰티의원 정선화 원장은 "중장년층 환자들은 탄력 저하뿐 아니라 얼굴 윤곽의 흐트러짐도 함께 개선되길 원하는 경우가 많다"며, "엘라스티의 포르테 싱글(FORTE SINGLE)과 더블(DOUBLE), 콘(CONE), 브이업(V-UP) 실을 조합해 시술할 경우, 피부 탄력 증가와 함께 자연스러운 얼굴 윤곽 개선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원장에 따르면, 포르테 싱글(FORTE SINGLE) PCL은 161mm, 185mm 두 가지 길이로 제공되며, 양방향 코그 디자인을 적용해 한 줄의 실만으로 지지와 견인이 모두 가능하다.

 

또한 사용된 소재인 PCL(Polycaprolactone)은 생체 적합성이 높고, 체내에서 서서히 분해되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특성을 지닌다. 특히 PCL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DO 실보다 분해 속도가 느려, 시술 효과가 더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다.

 

정 원장은 "개인의 피부 탄력과 처짐 정도, 윤곽 변형 양상에 따라 적절한 실 종류와 배치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상담과 맞춤형 디자인을 통해 자연스럽고 만족도 높은 리프팅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저작권자 © 닥터생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