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메디컬, 日 미용의료 전문 학술대회 ‘ASLS TOKYO 2025’ 성료…엘라스티 브랜드로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
동방메디컬(대표 김근식)의 자사 글로벌 미용 의료 브랜드 ‘엘라스티(ELASTY)’를 앞세워 지난 6월 2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SLS TOKYO 2025(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일본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ASLS TOKYO 2025’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이하 대미레)가 일본에서 주최한 대규모 학술대회로서, 일본 내 미용·성형·레이저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술 행사이다. 올해는 약 500명 이상의 일본 및 아시아 지역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3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이 50개 이상의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 학회는 국내 미용의료 기술과 브랜드의 일본 시장 진출 교두보로 여겨질 만큼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동방메디컬은 이번 행사에서 ▲엘라스티 실(ELASTY THREAD) ▲엘라스티 필러(ELASTY FILLER) ▲포스트랩(POST LAB)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현지 의료진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엘라스티 필러와 포스트랩은 부스 방문객의 큰 관심을 끌며 현장 상담이 이어졌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도 동방메디컬의 제품이 주목을 받았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제5대 회장이자 닥터로빈의원 나공찬 원장이 엘라스티 필러와 포스트랩의 임상적 특장점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고, 피어나의원 최호성 원장, 잇츠미의원 배경태 원장, 루미의원 유경훈 원장 역시 포스트랩 사용 경험을 공유하며 청중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엘라스티의 실 제품군은 다양한 코그 구조와 특수 캐뉼라 디자인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HA필러는 한국 식약처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안전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최근 리도카인 함유 HA필러가 중국 허가를 받아 글로벌 경쟁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엘라스티 포스트랩’은 PDRN 성분과 ODD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피부 재생 제품으로, 시술 후 피부 회복과 진정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미국 FDA 등록을 완료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국내 병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유통망을 확장 중이다.
동방메디컬 마케팅팀 관계자는 “ASLS TOKYO 2025는 일본 미용의료 시장 내에서 엘라스티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번 참가를 통해 현지 공식 유통사와의 협력도 강화했으며,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