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동안중심의원 / 조창환 원장
자료제공: 동안중심의원 / 조창환 원장

일조량이 많은 봄에는 겨울보다 확연히 많은 양의 자외선이 노출돼 기미와 잡티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여기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온종일 착용하게 되면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를 받게 될 줄 알았지만 그렇지도 않은 현실이다.

자외선, 나아가 기미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 피부. 이에 이맘때면 사람들은 기미, 잡티를 제거할 확실한 해결책은 없는지 간절해진다.

이에 비단 여성들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치명적인 피부 고민이 돼 버린 기미와 잡티 해결을 위해 의료진들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기미에 효과적인 topical’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웨비나가 열린다.

레비레스코의 주최,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이 강의하는 해당 웨비나는 그간 전문의들의 피부 관련 질환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기미뿐 아니라 피부 트러블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Fibroblast, Melanocyte, 피부 기저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topical 성분 등을 통한 기미, 홍조, 모공 등의 개선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특히 기미의 경우 무수히 많은 멜라닌 색소가 피부의 표피와 진피층에 분포하기 때문에 단순한 색소 질환이 아니다. 아울러 색소 깊이에 따라 표피형 기미, 진피형 기미, 혼합형 기미로 나뉘며 그 종류도 다양해 홈 케어를 통한 소위 셀프 치료는 힘들다.

이런 경우 잘못된 치료를 하게 되면 기미가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올바른 진료를 받아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경고다.

이와 관련해 오랜 기간 기미와 잡티를 연구하고 이들 피부 질환을 제거하기 위한 많은 장비들을 시험·연구한 동안중심의원 조창환 원장은 집에서 혼자 기미를 치료하고 잡티를 없애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피부과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풍부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색소 질환은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잡티 제거의 효능을 갖고있는 레이저 장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라 적절한 기계를 이용해 치료해야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조 원장은 될 수 있는 대로 피부에 자극을 가하지 않는 방법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기미의 경우 색소가 깊이까지 존재하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 역시 복합적인 꾸준한 치료를 요구한다라고 제언했다.

한편 https://forms.gle/N3mWfcSLYZyLA9ST9을 통해 온라인 웨비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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